갈레안족은 에테르를 다룰 수 없다. 과거 그들은 온난한 기후의 일사바드 대륙 남부에서 농경민으로 살아왔지만
마법을 다루는 이민족과의 전투에서 패배하여, 중앙산맥 이북의 한랭지로 쫓겨나게 된다.
고통의 역사 속에서 항상 마법을 대체할 힘을 갈망해 오던 그들은 이윽고 하나의 기술에 다다라,
크리스탈을 촉매로 이계 '보이드'와 교신하여, 자신의 반신이 되는 요마 '아바타'를 찾아내어 계약을 맺게 된다.
그들은 동포들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그들의 출신을 나타내는 큰낫을 들고 싸운다. 영혼의 수확자, 리퍼가 되어.
리퍼는 거대한 양손낫을 사용, 역동적인 근접 공격을 펼치는 근거리 공격 직업입니다.
보이드에서 소환한 아바타를 이용한 강력한 공격을 구사하며,
축적된 자원을 소모하여 자신에게 아바타를 빙의시킴으로서 폭발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