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험가님!
2번째 GM노트로 찾아 뵙게 된 GM모그몽입니다!
 
이번 GM노트는 제 취향을 한껏 눌러 담은! GM모그몽 취향의 탈 것 총 정리 입니다!
 
파이널판타지14에는 너무 많은 탈 것 들이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저는 귀엽고 통통한 탈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최근에 크리스탈 샵에 나온 카벙클 탈 것도 월급이 나오자마자 바로 결. 제. 완. 료!
(통장이 텅장이 되는 소리가…)
 
오늘은 제가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탈 것 중에 좋아하는 것 몇 가지를 소개 할게요!


1. 뚱보초코보


획득 처: 크리스탈 샵 – 신생 에오르제아 디지털 콜렉터즈 에디션


졸린 듯이 감고 있는 눈이 매력적인 병아리 랍니다! ㅠ.ㅠ




스페이스 바를 누르면 이렇게 뛰어요!!!
뭔가 먹을 걸로 장난 치는 느낌이라서 불쌍하긴 하지만…… 저 모습이 귀여워서 종종 펄쩍펄쩍 뛰어요!



자매품으로
뚱보 초코보의 원조인 원조 뚱보 초코보도 있어요!

2. 뚱보 모그리



획득 처: 크리스탈 샵



제 취향은…… 실눈 뜨고 있는 아이들 일까요?
통실 통실한 몸으로 과연 날 수 있을까 싶은데…



저 작은 날개로 파닥 파닥거리면서 잘 날더라고요!
옆에서 나팔 불면서 날고 있는 작은 모그리들도 보는 맛이 쏠쏠해요!
 
3. 구름 솜풀



획득 처: 모그리족 신뢰도 서약 이상일 경우 만물상을 통해 구매 가능
 
저는 야만족 퀘스트와 같이 매일 매일 해줘야 하는 귀찮은 퀘스트를 정말 싫어하는데요!
오로지 저 탈 것 하나를 목표로 빠짐 없이 했었어요!



밤에 보면 은은하게 하얀 빛도 새어 나오고, 솜풀이 휘날리는 효과까지 있어서 아직 구름 솜풀 탈 것이 없는
모험가님께서는 꼭! 모그리 야만족 신뢰도를 쌓아 획득하시길 바래요!
 
4. 알 시스템



획득 처: 2018 달걀 찾기 대축제
 
한국의 파이널판타지14의 시즈널 이벤트의 경우, 이미 글로벌 서버에서 한 이벤트들이 이후에 나오는 데요!
저는 이 시즈널 이벤트가 글로벌 서버에서 열렸을 때부터, 한국 파이널판타지14에 나오기를 너무너무 기대했답니다 ㅇ0ㅇ
 
실제로, ‘2018 달걀 찾기 대축제’ 이벤트 페이지를 준비하셨던
GM님 옆에서 기웃기웃 거리면서 보여달라고 조르기도 했었어요!



특수 효과로 작고 귀여운 아기 초코보가 삐약! 하면서 나오는 게 제일 귀여움 포인트 같아요!!



귀여운 것은 크게 한번 더 봐야겠죠?
 
5. 비행 의자

 

획득 처: 제작 아이템(feat. GM세돌님)
 
비행 의자의 경우, 연금 술사가 제작하는 제작 아이템인데요.

들어가는 재료에 뜬구름풀이라는 하우징의 밭에서
재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 들어가서 높은 가격에 팔리고 있더라고요!
 
가난한 GM모그몽은 언젠가 의자를 사겠다! 라는 마음으로 집사가 비싼걸 물어오길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마침 GM세돌님이 선물로 비행의자를 선물해주셨답니다 ㅇ0ㅇ!!!!



라라펠이 타면 정말 애기가 타는 거처럼 자세를 취해서 정말 귀여워요……
 
6. 카벙클 아쿠아마린/시트린

  
획득 처: 크리스탈 샵
 
가장 최근에 나온 신규 탈 것이죠??
저는 월급이 나오자마자! 두둥! 하고 질렀답니다 ㅇ.<
 
사실 주변 친구들이 탈 것이 걸을 때마다, 꼭 강아지가 마루바닥을 걷는 소리가 난다고 해서 샀는데……
제 상상이 너무 지나쳤던 걸까요…… 그냥 걷는 소리가 나서 약간 실망했답니다 ㅠ0ㅠ

그래도 생긴 게 귀여우니 만족합니다!

7. 큰 머위 요정

획득 처: 골드소서

큰 머위 요정의 경우, 골드소서에서 얻을 수 있는 MGP를 통해 구매하는 탈 것인데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GM모그몽의 경우, 펜리르 탈 것을 포기하는 대신 참고 참아서 머위를 샀어요!

사실 저는 처음 머위 요정을 탔을 때는 소리 질렀답니다……
머위 탈 것에 발이 달렸는지 몰랐거든요……

뭔가 큰 몸에 저렇게 작은 발이 달려있으니…… 귀엽기도하고…… 징그럽기도하고……
뿌리 같기도 하고……




처음에는 그랬지만, 보면 볼 수록 귀엽고,
제가 사무실에서 개인적으로 키우는 마리 모를 닮아서 정감이 가는 탈 것이랍니다!
 
모험가 여러분께서는 큰머위 요정을 봤을 때 어떠셨나요? ㅇ0ㅇ
 
8. 위스퍼 호



획득 처: 요괴 워치 이벤트

사실…… 저는 이 위스퍼 호의 빛나는 버전인 빛나는 위스퍼 호가 없답니다……
요괴워치 이벤트를 할 때, 과제나 시험 준비로 너무 바빠서 도저히 메달을 다 모을 수 없어서 ……
 
그냥 위스퍼 호만 가지고 있어요 8ㅅ8

모험가 여러분께 하얀 변기 or 빛나는 변기(빛나는 위스퍼호) 로 불리는 위스퍼 호 또한
제가 좋아하는 탈 것 중 하나예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이렇게 GM모그몽의 사심을 가득 가득 눌러 담은 탈 것을 소개해드렸는데요!
(탈 것 소개 페이지에 ‘견신 피리’ 가 없는 건…… 결코 제가 못 얻어서가 아닙니다……8ㅅ8……)
 
모험가 여러분은 어떤 탈 것을 제일 많이 타고 다니시나요?
 
제가 모르는 귀여운 탈 것이 있다면 부디 소개해주세요!



그럼 여기까지 하고, GM모그몽은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다음에는 조금 더 새로운 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