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트러스트? '주요 퀘스트 : 칠흑의 반역자' 업데이트와 함께 추가된 NPC와 함께 던전을 공략하는 기능.

모험가 소대원과 함께 던전을 가는 기능과 유사하나 유저가 직접 명령하고 조작하기보다는 자체적으로 가진 AI 시스템으로 전투를 돕습니다.

02. 트러스트 올만렙 달성 보상 / 만렙 달성시 이용 가능한 시스템

칭호 : 믿음직한 동료 "신뢰로 맺어진 인연"

트러스트 시나리오 모드 수행가능. 

(메인퀘스트 진행에 따른 트러스트 NPC를 선택하여 던전 공략가능.) 

환영체 - NPC 환영에게 환상의 프리즘 사용 가능.

(단, 적용 가능한 모습은 한정 되어있으며 시나리오 모드에서는 불가능.)

03. 필요 경험치와 획득 경험치

평균 플레이타임 : 기본 30~40분

(애들 방치 하지말고 같이 싸웁시다. 그래야 빨리 끝나요!)

v5.58 패치 이후로 경험치 획득량이 변경, 던전 한판씩만 돌아도 트러스트 레벨이 1씩 오릅니다.

04. 트러스트 NPC의 스킬 (버프와 디버프 스킬, 일부 특수기만 작성.)

린 - 베니시가 (주는 피해량 감소 15초), 속임수 공격 (받는 피해량 증가 20초)

위리앙제 - 그라비데 (과중력, 둔화 20초), 새벽의 데스 (단일 대상 죽음의 선고, 캐스팅 약 4초)

알피노 - 주는 피해량 증가 (아군 | 주는 피해량 증가) 스킬 이름이 주는 피해량 증가...

05. 던전별 TIP

(레벨링이 목적이니만큼 만렙 이후의 던전팁은 큰 도움이 되지 않을거라 생각하지만 일단 작성 해둡니다.)

▶ 홀민스터

NPC는 겹쳐서 오는 기믹을 곧잘 피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려드리며, 이를 바탕으로 조심해야 할 기믹이 있습니다.

우선 초반 몰이에서 나오는 면죄된 우둔함이 쏘는 직선 공격. (거미전갈)

겹쳐서 오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지 자주 고장납니다. 기절이 있으면 끊어주세요.

2넴에서 나오는 불타는 주사위. (테슬린이 이동하는 도중에도 데미지가 들어가는데 그 부분에서 잘 맞습니다.)

3네임드에서 나오는 왼쪽 잡아채기, 오른쪽 잡아채기.

위에서 설명한 기믹들은 겹쳐맞거나 할 경우 거의 즉사에 이르는 공격들이기 때문에 보조할만한 기술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보조해 NPC가 죽지 않게 도와주시면 본인의 멘탈에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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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느 메그

무난히 답답하기만 한 줄 알았는데 2넴에서 나오는 양분 소환 기믹에서 상당히 당황하게 됩니다.

탱커가 12시를 유지하고 있는 경우 힐러진은 항상 6시로 가기 때문에 6시가 아닌 위치에 서서 줄을 가져가면 되지만

딜러로 오는 애들 위치는 3시와 9시 중 랜덤한 위치이기 때문에 9시에 서있다가도 갑자기 3시로 와서 줄을 빼앗았던 적이 많습니다.

덕분에 여기서 양분을 받지 못한 경우가 여섯 번 정도 있었습니다.

(알리제 왜 그러는거야...)

B그룹으로 갔을때 양분 소환 사고는 딜러진끼리 두 번 정도 밖에 없었습니다.

본인이 탱커라서 그런건가 했는데 야슈톨라가 줄을 달고 있다가 옆으로 비켜서 저한테 줄을 양보한 게 두 번 정도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플레이어 본인이 눈으로 보고 트러스트의 움직임을 따라서 남은 줄을 가져가는게 좋습니다.

그러는데도 뺏으려오면 그냥 포기합시다….

그리고 1네임드 때 물 장판 기믹에서 조심하셔야 합니다. 트러스트들은 기믹 처리가 우선이라 그것을 피하는 동안엔

힐러진이 힐을 하지 않습니다, 그걸 연달아 맞아 개피가 되어 죽어가도 절대 힐해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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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타나 신굴

무난히 답답한데 두 번 정도 나오는 롱카 몽상가가 있는 위치에서 애들이 공격을 잘 안 피합니다. (벽에서 나오는 직선 레이저 함정 공격)

키타나 레벨링 하는 동안 내내 이래서… 별로 큰 데미지를 받지는 않으니 적당히 무시해도 괜찮습니다.

2넴 배츠콰치가 쓰는 이음속 공격 때 연달아 나오는 장판을 가끔 힐러진이 곧잘 맞습니다. (트러스트 힐러진 문제 많습니다….)

이 공격도 계속 맞으면 바로 사망에 이르는 치명적인 데미지를 가졌으니 보조할만한 기술이 있다면 보조 해주시는게

마찬가지로 본인의 멘탈에 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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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리카 큰우물

무난히 답답합니다. 특별히 사고가 일어나는 곳은 아니지만 마지막 네임드인 스트로게의 이단자의 창 (천동 4층에서 나오는 직선 공격)을

NPC들이 곧잘 맞는데 이 부분 역시 보조할만한 기술이 있다면 보조 해주세요. 나쁜놈들.

불행 중 다행으로는 NPC들은 이 공격을 맞아도 받는 피해 증가 디버프가 생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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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굴그 화산

무난하게 답답합니다. 이제 이쯤 되면 트러스트와 함께하는 느긋한 플레이에 상당히 익숙해져 있을겁니다.

말랑카우물과 비슷하게 큰 사고는 없습니다.

다만 1넴 이후 나오는 면죄된 냉담의 직선 장판과 막넴에서 나오는 서약의 고리 막타를 자주 맞습니다.

이건 힐러진을 포함해 다른 트러스트 애들 전원이 꽤 곧잘 맞는데… 위험할 정도로 큰 데미지가 들어오지도 않고

말리카때와 마찬가지로 받는 피해 증가 디버프가 생기지도 않기 때문에 그냥 적당히 무시하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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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모로트

낙사 주의. 그것 외에는 사실 별 것 없습니다. 

앞선 플레이들로 이미 트러스트 친구들의 답답한 움직임에는 익숙해졌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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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랑 코스모스

마찬가지로 무난히 답답합니다. 정말로 다른 던전에 비해 사고가 많이 적은 던전이었습니다.

2넴 때 씨앗 처리 하는 부분에서 유저 본인이 처리할 씨앗만 선택 할 수 있게 되어있어

자기 씨앗만 잘 찾아가시면 됩니다. (씨앗 도로 옮기면 애들이 다시 옮기나 하고 기대했는데 아쉬웠네요…….)

2넴 이후 몰이때 환영왕 톨스윌이 나오는 부분은 환영기사 하몬스부터 잡으세요, 케알라 씁니다.

참고로 염옥섬은 본인이 항상 네번째 순서로 나오며 탱커로 가셨을 경우 12시나 6시에 주차 하는걸 권장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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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드라스 아남네시스

여전히 무난하게 답답한 던전, 초행이 아닐 경우 여기까지 오셨으면 이미 애저녁에

트러스트 친구들이 만렙을 찍었을테니 그냥 랜덤매칭으로 가는게 진행은 빠릅니다. 

3네임드 때 팁 하나, 손바닥 장판이 나오는 기믹을 쫄한테 맞추면 쫄이 사망합니다.

쫄이 손바닥을 맞지 않을 위치는 몸으로 막아서 쫄이 나오지 않도록 조절 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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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르브란트

던전 진행중 전투에 도움을 주는 NPC들이 대거 등장하므로 스킬들의 공격 범위에 들어가주면 (본인이 탱커로 참여했을 경우 주차를 조절.)

조금이나마 진행이 편안해집니다. 이미 트러스트 친구들이 올만렙인 이상 이전 던전에서 그랬듯 무난히 답답하지만 평화로운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2네임드와 3네임드, 산개를 잘 고수하여 NPC와 장판이 충돌하지 않게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덧붙여서 환영 백마도사가 프로테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말참견과 머리 쏘기로 끊어주시면 좋습니다. (기절 먹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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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토야의 공방 

2네임드 기믹 처리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내가 먼저 구름에 올라타지 않으면 새벽 친구들이 따라오지 않습니다.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개인징을 유저와 겹치게 설 때가 자주 있으니 NPC들의 위치를 수시로 체크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또한 2네임드 때의 맵이 놀랍게도 낙사지형이라 물줄기를 잘못 타면 맵 바깥쪽으로 추락하니 위치선정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마더 포크시가 쓰는 미디움 레어(넉백기 이름...)는 거리유지나 견고한마법이 통하지 않으니 이 점 주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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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글단

유저가 탱커로 입장했을때 가장 힘들었던 던전.

2네임드에서도 쫄몹이 많이 나오는데 거리유지 같은 보조생존기는 통하지 않아서 (둔화를 저항)

그 이전 몰이에서 생존기 너무 무리하게 쓰지 않도록 유의하세요.

06. 개인적인 Tip

(0) ★내가 죽으면 제자리 부활 여부 없이 바로 귀환 지점으로 돌아갑니다.★

쉐어 한 두번 같이 안 맞아주더래도 본인 목숨을 가장 우선시 합시다. 걔네 쉐어 한 번 안 맞아준다고 안 죽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거 정말 중요합니다. 절대 죽지 마세요. 0.4% 남기고 죽은 적 있어서 두 번 적습니다. 죽지 마세요.

(1) 쉐어징을 맞는 위치는 보통 중앙이나, 다른 기믹을 피할 수 있는 위치입니다. 본인한테 쉐어가 떠도 이 친구들은 정해진 위치로

이동하기 때문에 가줘야 합니다. 당연히 본인한테 모일 줄 알고 딴짓하다가 죽은 적 있어서 적습니다. 나쁜 놈들.

(2) 알리제 버레이즈 있습니다, 곧잘 써주는데 딱 한 번, 탱커인 산크레드가 죽었을때는 써주지 않았습니다.

부활 스킬이 없는 애들은 피닉스의 깃털을 쓰는데 당연하게도 (...) 전투 중엔 안씁니다.

(3) 위리앙제 관련 주저리, 새벽의 데스는 쫄 상대로만 사용하고 쫄의 체력이 어느 정도 떨어졌을때 한국어 더빙으로 "제 힘을 보여드리지요!"

라고 외치며 사용합니다. 캐스팅은 길고 체력이 적은 몬스터를 상대로 쓰다보니 죽음이 선고 되기 전에 사냥을 끝내게 되는 경우가

잦기 때문에 대단한 효율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심지어 자주 쓰지도 않고….

디버프가 붙는 그라비데는 그것을 대부분 저항하는 네임드 몬스터에게도 사용합니다.

(4) 겹치는 기믹을 잘 피하지 못합니다. 홀민스터 부분에서 설명 했듯이 "면죄된 우둔함이 쏘는 직선 공격." 은 두 마리가 한 번씩 쓰는데

하나의 장판을 피한 이후 그 자리에 장판이 추가로 깔릴 경우 피하지 않고 멍청하게 맞고 있습니다.

(5) 앞서 계속 설명했듯 트러스트 애들은 받는 피해 증가 디버프를 받지 않습니다.

이건 개발팀이 나름 플레이어를 배려해준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6) NPC가 전부 죽었는데 부활이 불가능한 상황이면 본인이 죽어야 진행이 가능합니다.

(본인은 그런 적이 없어서 몰랐는데… 그대로 이동하면 시체 상태로 따라온다고 합니다……. 호러블….)

(7) 트러스트와 함께 던전을 플레이 하는 것으로 던전 진행 업적, 공략수첩의 전투: 공략 횟수가 체크됩니다.

(8) 경험치는 클리어시에 들어오며, 유저가 오랜 시간 동작 없을 경우 퇴장 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9) 홀민스터 파티원에 알리제를 데려가면 2네임드에서 나타난다는 이스터에그는 없음에 해당됩니다.

07. 직업 추천?

절대적인 지표가 아닌 내용이니 적당히 걸러들어주세요.

사실 힐러든 탱커든 딜러든, 일단은 레벨링 하는 걸로 가는게 가장 좋습니다. 본인이 딜러를 키울 때는 그렇게 했습니다.

정 없을 경우 딜러는 흑마도사 같이 몰이에서 탁월한 딜을 뽑는 직업을 추천합니다.

적어도 2뭉씩 정도는 몰아도 될 정도고, 몰이 중 여차한 사고가 터졌을때 잘 쓰이지 않아 스킬바에도 올리지 않았던 슬리핑이 빛을 발합니다.

탱커가 앞장 서지 않기 때문에 앞장 서 나가서 슬리핑을 걸어버리고 시작해 본인이 받을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효율에서도 좋습니다.

이 구간에서 힐러진 힐이 늦어 죽을뻔해 포션을 깐 적이 많아서 적어둡니다.

탱커는 암흑기사, 나이트.

암흑기사는 흑야가 미칠듯이 효율이 좋습니다, 터지건 안터지건 자주 써줬습니다.

본인 피가 안 까지는 만큼 힐러진이 딜을 하고 특수기도 잘 써주니까.

거리유지와 흑야를 제외하고 다른 생존기를 돌리지 않았음에도 큰 사고 없이 트러스트 레벨링을 마칠 수 있었단 점에서

흑야가 얼마나 좋은지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고 예방에도 좋습니다, 겹치는 기믹을 잘 못피한다고 앞에서 서술한 바와 같이 눈에 뻔히 보이는 장판을 쳐맞을때가 많은데

이게 맞으면 죽을지도 모르는 치명적인 기술이라면 재빠르게 흑야를 던져주는걸로 사고를 방지 할 수 있으니까.

나이트는 몰이딜도 준수하고 튼튼하지만 무엇보다도 사고 수습에 있어서 놀라운 성능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또 앞서 말했듯이 생각보다 힐러진이 잘 눕기 때문에…. 관용짱! 관용최고!

물론 건브레이커와 전사도 나쁘지 않습니다. 몰이 딜이 좋은 편에,

전사는 76 이후부터 자가회복력이 비약적으로 좋아지니까 이 점에서 상당히 좋습니다.

결국 자기가 레벨링을 하는 것, 없다면 사고수습력을 좀 키우고 싶은 탱커로 가도 나쁘지 않습니다.

힐러는 단 한 번, 산크레드와 가봤는데 산크레드는 당장 라도반에게 가서 생존기 돌리는 법에 대해

다시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탱버에 생존기 안쓰고, 성소 밖으로 자꾸 나가고…  수정공은 천하무적도, 관용도 씁니다.

힐러 유저분들 의견들 들어보니 힐러는 매칭도 빠르니까 그냥 랜덤매칭으로 키우고,

트러스트는 힐러로 가지 말라는 불만스러운 목소리가 컸습니다. 

이 부분은 주관적인 생각이 많이 들어가있기 때문에 본인이 다루기 편한 것,

레벨링을 해야 하는 것으로 가는게 가장 최고라고 생각합니다.